남편이 수리하고 아내가 조수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아내되는 분은 수더분하고 양심적이고 착했네요.
키가 160 후반대이고 나이는 1970년생 전후?
아이 출산하고 하니 살도 찌고 덩치도 커서
체중이 대략 90키로대 이상 이엇을겁니다.
같은 헬스장 다녀서 압니다...
수년전 급 다이어트를 하더군요.거의 굶다시피 하고
고구마 조금 먹고 암튼 엄청 다이어트를 해서 30키로
이상을 3-4개월만에 뺐더군요...내가 봐도 어마하게
살이 빠졌는데...
4-5년전에 주말에 성당 가다가 길에서 쓰러졌습니다.
대로변이라 사람들이 빨리 119 연락해서 병원으로 옯겼는데
사망은 안했지만 뇌혈관이 막혀 의식이 없다가 거의 6개월
만에 눈은 떴는데 아직도 전신마비에 말도 못하고 거동도
못하네요...의식은 있는데 거동 못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뇌경색 원인은 급격한 다이어트로 혈관내 지방이
이탈하여 떠돌다가 뇌혈관을 막은것 같더군요...급격한
다이어트 하면 지방 이탈로 뇌경색 온다는 말 많이 들었
습니다...다이어트를 해도 너무 심하게 하면 아주 안좋다고
들었네요...나이들면 어느정도 비만인게 건강에 좋다고
하더군요.암 수술같은 큰 수술해도 회복이나 생존에 유리
하다고 하더군요...오늘 집에 오다가 카센터 지나가면서
생각나서 적어 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