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해보겠다고 문화센터 찔끔 나가보기도 하고
일빵빵, 유튜브도 보고
유명하다는 책도 사다가 혼자 외워보기도 했지만
열정이 채 3주가 못가고 꼭 흐지부지 되네요 ㅜㅜㅜㅠㅠ
영어는 정말 돈을 좀 들여서 소규모로 선생님한테 베워야되는거 같아요
근데 초보에다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혹시 분당 판교에 50대 배울만한 강의 있을까요?
원어민 말고 한국 선생님으로요...
아직은 원어민 울렁증이 ㅠ
문화센터는 가봤더니 한 30명 정도로 너무 인원이 많아서
그냥 가방들고 왔다갔다만 하게 되어 한번 하고 안헤요
간판 걸린 영어학원은 젊고 잘하는 사람들 많을거 같아서
엄두가 안나고요
열명 이하 소규모 학원이나 모임 중에
50대가 주로 모인 괜찮은 곳 있으면 꼭 추천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