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송영길이가 민주당 최고위원이었는데
노대통령보고 누가 대통령하라고 했냐는둥
노무현 대통령 돈받은거 검찰에서 성역없이 밝히라는둥
아주 싸가지없게 노대통령 비난했죠
2021년 서울시장 후보나와서 봉하마을 가서는 노대통령 비난했던거 사과하면서 찬양질하고
이재명 대선때 이재명이 노무현을 닮았다는둥 하고
문재인 대통령도 정권말기되니 대놓고 거리두기하면서 문정부 많이 비판했죠. 이재명이 되도 정권교체라는둥 대깨문이 어쩌고 하는 발언까지 하고요.
민주당을 친문 친명 분열시켜서 대선 진 이유도 당시 당대표였던 송영길 헛발질이 한몫 했다고 봅니다.
( 당시 한겨레 기사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선 후보를 “문재인 정부에서 탄압받던 사람”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당 내에서 후폭풍이 거세다.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 시도로 보이지만, 오히려 지지층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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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이 대우건설 사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것과 박연차 게이트 사건에 대해서 송영길은 거세게 비판했다. 이때 민주당 최고위원이던 송영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어떤 연유로 돈을 받았는지, 대가성 여부가 명백히 가려야 한다. 검찰은 편파적으로 수사해선 안 되며 성역없는 수사가 필요하다.”라며 주장했다.
또한 노무현 대통령의 “전부 힘으로 하려고 하니 대통령이 다 양보할 수도 없고, 이러다 대통령직을 못해먹겠다는 생각이, 위기감이 든다. (집단행동 등) 자기 행동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는 발언이 보수야당과 보수언론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 송영길은 “누가 대통령을 하기 싫은데 하라고 했는가? 자기가 나서서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고 눈물 흘리며 국민들에게 호소해서 뽑힌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독선적이고 권위적인 대통령 시대를 끝내겠다며, 국민이 대통령인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국민이 대통령인 시대? 그 국민이 10%대 지지를 보내고 있다.”라거나 "이명박 전 시장도 제2의 노무현 대통령이 될 수 있다"라며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했다.
송영길이 참여정부 초기에 노무현 대통령의 인기를 앞세워 열린우리당 창당도 주도했으나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열린우리당이 덩달아 가혹한 비판을 받자 열린우리당을 버리고 “열린우리당은 대통령의 사당(私黨)이 아니다”라며 반노(反盧) 선봉에 섰던 행태는 ‘양지만을 지향하며 기회주의적 처신을 한다.’는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