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성경 읽던 차에 마침 딱 맞춰서 나타난 전우원.
저녁 먹고 주변정리후 신약 복음서 위주로 읽고
쓰고 구절구절 머물며 기도하고..
이따 잠들기전에 마무리로 기도도 하고
찬양도 부르고 성경도 읽고 하니
너무너무 좋은거 있죠?
성경말씀대로 살려는 의로운 청년이
제 가슴을 또 이렇게 충만하게 채우네요
삶에 활력이 없었는데 생기가 신심이 솟는 느낌이예요
그런데 이런 캐릭터가 없었나요?
왜 이렇게 신선한지 모르겠어요
닳고 닳은 연예인들이나 속물 캐릭터들
지긋지긋했나봐요
다만 시간을 조금만 일찍하면 정말 좋겠긴 해요
어젯밤도 거진 2시 되어서 잠들었으니
이게 뭐 수험생도 아니고 말이죠 ㅋㅋ
오늘도 즐거운 맘으로 기다립니다.
이렇게 도끼눈뜨고 지켜보는 국민들 많으니
설마 누가 함부로 해꼬지 못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