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드라마틱하고 기가막힌 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도 어떤 기사를 보는데 참 기가막혀서...
어떻게 다른 면허증도 아니고 의사면허증을 위조해서
진짜로 병원에 취업이 될(!)수가 있는거죠?
이것도 몇년이나 대진의사로 근무를 하며
의사연기를 하며 살다가 sns에 졸피뎀을 팔려다가
그게 걸려서 들통이 난거라네요 내참 어이가 없어서...
주위에 건너건너 아는 집 식구들이
허언증 내지는 뻥쟁이를 한참 넘어 리플리증후군급이에요
남들은 이미 다 아는데 자녀들 학력,학교,본인들 가정 얘기들
전부 속이고 거짓 인생을 십여년이나 넘게 살거든요
오늘 이 기사를 보니 딱 그 집 식구들 생각이 났어요
이게 가만히 보니 아예 첨부터 거짓말이란건 하질 말아야해요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그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낳으니
나중엔 본인도 어디까지가 거짓말인줄을 기억도 못하고
더 큰 문제는 시간이 지나니 본인이 말하고 만든
그 상황들이 전부 진실이라고 믿으며 살더라고요
여하간 작은 거짓말이라도 장난이라해도
해버릇 하면 안될 것 같아요
거짓말은 거짓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