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의 바로 발각될,
파장이 예상되나 무시한게 신기한,
너무나 뻔뻔한 거짓말과 사기 행각 이후 덩달아 통편집 되어버린 광수씨의
인스타를 통한 입장문을 피드에 올렸어요.
전 이 글을 읽고 왠지모를 큰 감동으로 눈물을 흘렸어요 ㅋㅋㅋ
슬픔이나 기쁨도 아닌 이 감정이 도대체 뭐길래 눈물이 날까요.
혹시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시는 분이 계신지 그렇다면 mbti가 같은건지 궁금해서 공유하고자 글 썼습니다.
이 분 너무 괜찮아요…
이과형 인줄 알았는데 글도 잘 쓰시고 참 사려 깊네요.
이런 생각이 깊고 자신의 생각과 의지대로 삶을 사는 분들, 배우자로서 존경하며 사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