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집안일은 정글과 같은 세계다. 끝이 없고 헛디디면 떨어지는 수가 있다.
3. 집안일을 할 때는 몸과 열정을 다해야한다.
4. 달랑 둘이 사는데 한 사람이 안하면 다른 사람이 독박쓴다.
5. 자꾸 몸을 써야되는데 안쓰면 도태된다. 울 아버지처럼 맨날 침대에 누워있으면 도태된다.
6. 크게 당하고 요양원에서 후회해봤자 소용없다.
남편 결론 : 건강관리 잘하고 집안일에 최선을 다해야 나중에 요양원으로 쫒겨 나지 않는다.
듣고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시아버지는 침대를 제일 좋아하시고 어머니랑 사이 안좋으세요.
울 남편도 결혼전에는 집안일 하나도 안했었대요.
근데 시어머니가 교육을 하셨더라구요.
나중에 결혼하면 꼭 같이 해야되는 일이라구요.
그래서 엄청 잘하는데 시집에 가면 아무것도 안해요.
어머니가 그건 너네집에 가서 해 하고 눈치주시는 일반적인 시어머니세요.
제 생각은 남편이 열심히 집안일하는건 어쨋든 옳다. 나도 그만큼 하니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