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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딸 MIT 입학 반대 청원 1만 돌파
미주 맘들이 세계 최대의 청원사이트 'change'에서 진행 중인 한동훈 딸(알렉스 한) MIT 입학 반대 청원이 1만 명을 넘어섰군요.
청원 제목은 "MIT가 사기꾼들의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MIT shouldn't be a playground for cheaters)"
* 링크 : https://www.change.org/p/mit-shouldn-t-be-a-playground-for-cheaters
한동훈 딸과 처조카들의 논문표절, 저작권위반 등 허위 스펙에 관한 한
국내보다 미주 지역 동포들이 더욱 더 열정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미국 현지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자료에 대한 접근성이 한 몫을 하겠지요.
청원 본문에서는 "그녀가 과거의 모든 잘못에도 불구하고 MIT에 입학했다는 사실에 격분하며
MIT가 이 학생에 대한 입학 제안을 진지하게 재고해 주기를 요청합니다" 라고 썼습니다.
한 씨의 스펙 의혹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문서도 공개했습니다.
이 자료는 비교 대상과 함께 원문을 볼 수 있도록 해 이 사안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자료입니다.
* 링크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J35nDNba0tAO6jAinsrYyrs3N2dCQmRo/edit
이런 청원운동에 압박을 받은 것인지 알렉스 한이 MIT 합격자 모임인 인스타그램 'MIT Class of 2027'에 올렸던 게시물도 현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국내 언론은 조용하고 한동훈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옷매무새를 다듬고 있겠지요.
미주 맘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