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운전연수하다
안되니 저보고 가르쳐 달래요.
얼떨결에 거절도 못한고
한달정도 하루에 한시간 해줬고
밥한끼 얻어먹었습니다.
중간에 형부가 위험하다고 하지말랬는데
어찌어찌 해주게 되어
그 동네엄마 지금은 운전하고 다니게 되었어요
얼마전 그엄마에게 다른 장농면허 엄마가
다가와서 운전하고 다니시냐고
나도 해야하는데...이랬나봐요
그랬더니 저한테 배우라고 저 잘가르킨다고
했다네요 어릴때 운전하라는둥
하 너무 기가막히네요.
내가 지눈엔 무료강사로 보이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