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도 돈을 거진 다 모았더라고요
용돈줘도 다 모으고 친구들과 커피는 마셔도 술은 안마시고
전자 담배 군에서 피다 돈들어 끊었다하고요
시어머니가
세탁기 물 다 받아 화장실 청소하고 걸레빨고
화분 물주고 국도 한냄비 끓여 다 드실때까지
다른 음식 일절 안하시고 한달 세금포함 50으로 사셨어요
이런것도 유전인지 시가 형제들 다 그렇고요
남편이 제일 사치하는 사람인데
남편도 차 20년째 타고 다녀요
웃긴건 백화점 가면 차 신호주는분들 꼭 남편 앞에서 끊어요 ㅎㅎㅎ 암튼 아들이 너무
저러니 걱정이 됩니다. 그나이에 즐길건 즐겨야 하는데
지손에 들어온돈 움켜쥐고 있으니
엄마가 해주는건 또 군말없이 다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