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매일매일 업데이트 되는데도 업데이트 됐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왜냐면 그 집이 그 집 같거든요
안 그래도 다들 구조가 비슷 비슷한 아파트이고
다들 무난하게 흰 벽지, 베이지 타일 바닥, 웜그레이 컬러의 유닛형 소파,
TV 매립, USM 수납장, 60*60 그레이 타일 화장실, 대면형 주방, 헤이벽 시계 등등
모두들 모험과 실험을 꺼리고
누군가 써보고 검증된 무난한 디자인과 제품들을 선택하다보니
다들 취향이 비슷해지는가 봅니다
암튼 오늘의 집이 진짜 넘 지겨워져서 글 써봐여
핀터레스트 말고 본인의 취향이 묻어 나는 개성 넘치는 집들 모아둔 곳 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