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92살인데 대학나왔다고 거들먹거리고
잘난척하고 실지론 잘난거 하나 없고 부인등에 타고 사신분인데 작은 아버님이 얼마나 답답했음
너희 시부 때문에 고향 못가겠다고
동네 사람들 다 니 시부 욕한다 하더니
남편이 그래요
타인 눈치를 안봐요
방금도 식당에서 고기 먹다 고기가 좀 질겼어요
그랬더니 이집 원래 고기 질긴 집이라고 몰랐냐?
원래 질긴집이다 계속 떠벌떠벌 우리자리가
주인 옆자리였어요. 아들은 매너 아니다 그만하라
하는데 왜 눈치보냐? 주인도 알아야 한다 떠벌떠벌
이인간 사람들이 지가 소리 지르고 큰소리 내면
사람들이 겁내는줄
알아요 말이 안통해서 가만 있는건데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