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열심히 일해서 1억8천 겨우 모은 미혼. 집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가진 거 없는 사람이라 아등바등 열심히 살았어요. 사실 가장 바라던 삶은 32살쯤에 좋은 사람 만나서 한 가정을 꾸리고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일을 하고 싶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35이네요

지금 실직 상태이고 가진 거라곤 없이 남은 건 저축액 뿐인 느낌입니다.

집도 없고, 배경도 없고, 남편도 없고, 건강도 좋지 않은데다가 일자리도 잃어 더욱 힘든 인생같이 느껴지네요.



사업 자금으로 모아둔 돈을 쓸까 하다가, 일부만 그렇게 하고 저도 집이나 땅을 사볼까했는데, 돈이 그럴 돈은 아니네요.



이 돈이면 뭘 어떻게 해야 가장 장기적으로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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