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잘 할수가 없어요.
그냥 정말 딱 중간만 하는 것 같아요.
학교, 학원 다녀오면 아예 책가방을 열지 않거든요.ㅜㅜ
어릴때 5 년 외국서 생활할때 공부하란 소리를 안하고 운동만 시켰더니 그게 습관이 되었을까요. 누나는 시키지 않아도 야무지게 잘하는데 말이죠.
그것빼곤 두부도(?)잘 사오고 음쓰도 잘버리고 여자친구들한테 까톡도 많이오는 인싸입니다.
여지껏 공부하란 소리안하고 키운 제 잘못이겠죠.
공부하라고 안하면 끝까지 안할것 같은 강한 늭김이 옵니다.
지금은 만두먹다 갑자기 산세베리아에 물을 주네요.ㅎ
학원 갈 시간 다 되었는데
아들아 학원숙제 안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