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면서 그 검은돈을 도움 받고 살아오는게 마음 깊숙하게 죄책감으로 많이 시달리고
그 끝은 마약이었다고 하는데
이사람은 다른 평범한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더 그부분이 강한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고
솔직히 동생을 말렸다는 그 형도 저는 이해가 가거든요 ...
전 오히려 그상황이라면 형같이 행동할것 같기도 해요. 솔직히 무서워서라도.. ㅠㅠ
어떤 보복을 당할지도 모르고.
그집안이랑 완전히 척지면.. 경제적인 상속에서도 ...완전 배제 될텐데 그런 부분도 있구요
그거 아니더라도
솔직히 그냥 조용하게 외국에서 살면서 본인 자체는 학벌도 좋고 20대에 연봉 1억 넘고 능력자인데
30대 40대 가면 훨씬 돈도 잘 벌테고 ...
조용하게 살아갈것 같기도 해서요
근데 그 죄책감이 그사람을 그렇게까지 힘들게 했구나 싶기도해서요 ...
아버지쪽은 1도 안닮은것 같은데
다른 기사 보니까 외탁했구나.. 하는 기사들도 있던데
만약에 100프로 엄마쪽 닮았다고 해도
아버지랑 살았으면 저런 성격도 변하기도 할까 싶기도 해요
성격이라는건 타고난게 더 클까 아니면 환경적인 영향이 더 클까 ... 그냥 갑자기 그게 궁금해지더라구요
인터뷰 보다가요
전재용이랑 전우원이랑 같이 한집에 살았다고 해도 . 성격은 진짜안맞았겠다 싶기도 하고 .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