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경심교수 상태라네요

추측되는 정경심 교수의 상태.

"최근에도 이대로 계속 진행되면 나사못을 박는 대수술, '고정술'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는 소견까지 나왔다"
(변호인)

1.
척추 불안정이 심할 때, 즉 척추가 정상각도를 벗어나 흔들흔들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데 이 때문에 척추유합술(나사못 고정술)을 시행한다.

비의료인이지만 현재 정경심 교수의 상태를
조심스럽게 추측하자면..
척추 마디가 헐거워져가면서
신경증상이 재발했거나 새로운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협착증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2.
디스크 재발률은 약 3~15% 정도로 디스크 제거 후 비워진 공간이 다시 신체조직으로 차오르는데 약 3개월 정도 걸린다. 수술 후 물리 치료, 재활치료를 통해 척추를 둘러싼 근육을 강화시켰다면 척추가 불안정하지 않았다.

12월에 형집행정지가 연장되었어야했다.

3.
나사고정술은 약 5cm 가량의 나사못과 철심을 같이 박는 것이고 그 사이에 골 이식도 필요하다.
전신마취가 필요한데 의료계에서는 전신마취를 별도 시술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큰 사안이다.

1~2개월 정도 있어야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3개월간 보조기를 착용해야한다.
척추고정이 된 부분의 척추뼈가 움직이지 못하므로 앉았다 일어날때, 걸을 때, 허리를 숙일 때 등
일상생활이 무척 힘들다.

4.
고정수술이 쉽게 행해지는 수술은 아닌 것 같다.
특히 정 교수는 중증 골다공증이 있으므로
나사 고정술이 쉬운 수술은 아니고
일반적인 경우라도 수술한 마디 위 아래로 협착증이 오거나 디스크가 망가져서 다시 재수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수술을 고려한다는 것은
이 수술 이외에 대안이 없다는 것이고
사안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



6.
문화일보를 시작으로 중앙 등 일간지에
시민들의 영치금을 소재로 악의적 헤드라인을 뽑고 있다.
정 교수에 대한 나쁜 이미지 주기의 일환이다.

정 교수는 지금도 보행은 물론 기립도 어렵다.
영구 장애가 남지 않도록
당장 병원으로 보내야한다.




이명박과 박근혜는 풀려났고
최순실도 3번째 형집행정지 연장이 되지 않았나?

ㅡㅡㅡ
한동훈아 너는 이 죄값을 어이 다 치르려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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