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현미씨도 인생 불쌍하네요

현미씨 미국사는 아들들에게 돈 보내느라
의료보험도 없어서
병원에서 치료받기도 힘들았고
빚도 많았다는 얘기가 있길래

무슨소리인가하고 찾아봤더니
이런기사가 있네요

노년에도 방송 자주나왔지만
돈 때문이라기보다 재미로 하는거라 생각했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줄 알았더니
아니였나봐요

좀 충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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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우중 회장이 세상을 떠나고 김 회장과 만난 현미는 당시 사기당해 집도, 재산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주변에 빚도 많았는데, 무려 동부 이촌동에 있는 아파트 한 채 값 정도였다고.

또 현미는 2년 전 다리뼈 8개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이때 보증 설 사람이 없어 응급실에서 10시간을 기다렸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현미의 연락을 받고 대전에서 택시 타고 갔다고 밝힌 김 회장은 "아무도 없이 붕대 감고 침대에 누워계셨다. 제가 보증 섰다. 치료비가 2000만원 이상 나올 거라고 했다. 의료보험이 없어서 병원에서도 입원을 안 시켰다. 이후 팬클럽 회장 겸 일상 관리 매니저 역할도 해주면서 지냈다"고 했다.

현미는 김 회장의 케어로 방송 활동한 돈으로 빚도 갚으며 지장 없이 살았다. 김 회장은 "현미 선생님이 생전 '내가 밥은 못 먹더라도 지인들한테 빌린 돈은 무조건 갚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빚을 다 갚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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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sul.nate.com/view/55116

현미 매니저는 '김우중 비서'…"딱 5분 심부름 다녀온 사이 하늘로"
https://m.news.nate.com/view/20230409n1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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