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중소기업이고,
사무실 환경도 썩 좋지 않았지만
그 외 복지, 근무시간등이 저에게 딱 맞아서
여기서 뼈를 묻겠다 하고
잘 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일도 많지 않고,
법인통장내역을 보니
돈도 많이 없더군요.ㅠㅠ
일은 많은데 회수가 잘 안되는 거 같아요.
일도 하나 안하고
퇴근 할때마다 짤리는 거 아냐
노심초사도 했었는데
결국 오늘 급여가 안 들어오네요.ㅠㅠ
설마 급여 하루, 이틀 늦게라도 주긴 주겠지만
이렇게 살얼음 걷는 기분으로
다닐 수 있겠나 걱정이 드네요.ㅠㅠ
다른 자리 알아볼까요.
애들 케어 하면서
다니기 딱 좋았는데
그만두어야할 지 고민 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