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학년 남자애 중에 잘생기고
서글서글한 아이가 있어요
샘들하고도 옆에 앉아 무슨 얘길 하는지 샘들도
이뻐죽고 저희들 보고도 이모님들 수고하십니다 ~
사랑합니다~ 하고 인사해서 덤으로 맛난거하나 더받고요
반에서 인싸인지 친구도 많은데
특히 여자애들 맛난 쿠키나 주스 나오면
쓱 남자애에게 밀어요. 그애가 주스를 좋아하는지
주스 나오는 날에는 그애 책상에
주스가 6~7개 쌓여요
샘들 말론 그애 때문에 여자애들 분위기 안좋아져 남자애에게
경고 날린적도 있다 하고 뉘집 아들인지
소심한 아들 키운 엄마로 부럽더라고요
이쁜 애들은 말도 사랑받게 하구나 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