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님 한분 치매면 억지로 요양원 못보내나요?

앞집 할머니 92살 할아버지 87살
두분이 잘지내다 할머니 치매 오셨는데
할아버지를 들들들 볶고 소리 지르고
이거해라 저거 해라 치매가 입으로 오셨는지
입을 10초도 가만 안있어요
할아버지가 정말 신사고
할머니도 말은 많았어도 좋은분이였는데
한동안 두분 안보이다 중증 치매 판정 받았다는데
저러다 할아버지 쓰러질것 같은데
자식들이 딸은 지방 살고
아들만 옆에 사는데 그냥 두시네요
앞집에 사는 제가 할아버지 과로사 할까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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