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끼리 결혼을 하고
여전히 가난해도 행복한 삶 누리는 분들 있을까요?
서로 사람만 보고 만나 둘 자체로는 만족해요
그러나 경제적으로 큰 변수가 될 요인이 없어
여전히 가난할 거고요
나이도 많아 만혼이라...
단, 가족으로 인한 갈등요인 발생할 일은 없어요
아이까지 낳으면 사랑은 넘치게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겠지만 물심양면은 아닌 물은 부족
심은 풍족하게 주며 키우면...
행복할지 원망 들을지
남녀 전공 살려 일하고 나이 제한없이
자유업으로 정년 없어요.
둘 다 성격 밝고 인품 괜찮다 평 듣고요.
둘의 조합은 큰 욕심 없이 소소하니
일상의 기쁨 누리는 행복 있겠지만
자식은 어떨지...
위험한(?) 조합일까요?
그래도 사람 좋은 둘의 조합이니 최소한의
행복은 보장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