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5 딸이랑 잠들기 직전 침대에서의 독서타임이예요
각자 읽고싶은 책 골라서 누워서는 아무말 없이 책 읽어요
그러다가 수다쟁이 딸이 책 내용을 재잘거리면 저는 건성으로 응응. 하고 대꾸해줘요
하루 30분 정도인데 오늘은 책이 재미있는지 두 권째 읽네요
참고로 저는 옆에 누워 웹소설 읽습니다
아이 수다 들어주면서 책 읽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가벼운 내용으로...는 핑계고, 그냥 재미있어서요.
작성자: 시간
작성일: 2023. 04. 09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