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예 학원인데, 진단도 꽤 정확하고
나름 솔루션도 있어보여서 노베이스인
아이에게 맞겠다싶었어요.
3번정도 오라가라하며 테스트니 뭐니 하더니
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다며
다른 애랑 같이 하게 알아본다 어쩐다 하더니
또 혼자 하는게 낫다며 한달에 9백이 넘는 비용을
부르더군요.
기숙학원 정도 비용은 생각했지만 천만원에
달하는 건 생각도 못했거든요.
제 반응이 별로 좋지않으니까
다시 전화하겠다더니 연락이 없네요
안하더라도 그동안 시간 끈거 생각해서라도
전화는 한번쯤 줘야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