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가를 정할때도 환율 비싼나라가서 돈에 쪼들리지말고
가성비 좋게 즐기고 오려고 베트남 다낭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남편은 베트남을 여러번 일때문에 다녀왔었지만 저는 처음인데요.
남편은 숙박을 좋은데 하기를 원하고 저는 숙박은 깨끗하고 안전하기만 하면되고
구경이나 쇼핑을 하고 싶은데
남편이 말을 듣지 않고 고집이 대단해요..
힐튼 스위트룸으로 5박에 220만원정도 하더라구요
다이어트하느라 음식도 조금먹는데
석식까지 호텔에서 먹을 필요가 없는데
왜이렇게 오바하는지 말이 안통해서 화나요
그러면서 저한테 잘해줬다고 말하지 말라고 싸웠답니다.
저희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고 아이들을 데려가는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저를 엄청 잘해주는 사람도 아니에요..
으~~ 화난다~~
참~! 다낭 다녀오신분들 계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에도 다 있겠지만 뭘 쇼핑해서 사가지고 오면 가성비가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