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독교인 분들만 봐주세요. 죽는것에 대한 조언을 구해요

저는 하나님이 완전히 살아계신다는 것을 믿어요.
그런데 뭐랄까 나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것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하루하루 무사히 살아서 집으로 돌아오고
순간순간 위기상황을 피하게 해주시는 모든 부분에 감사하려고 하는데도 과연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지에 대한 의문이 항상 들어요. 제가 지병이 좀 있는데, 평소때는 괜찮다가 한번 씩 지병이 도지면 눈물만 나고 기도도 안되고 나약해지는데 이럴때는 그냥 죽으면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생명이 내손에 있는게 아니니 그런 생각을 떨쳐버리려 하는데 가끔은 태어난 것 자체가 형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하면 제가 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세상이 주는 그런 거 말고 마음이 항상 충만해서 기뻐하는 인생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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