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도해봤어요.
토마토 팽이버섯 느타리 가지
같이 올리브오일에 볶고 소금후추 간했어요.
그분은 아삭하게 아주 살짝 볶았다고 하시던데
버섯이라 그럼 이상할거같아서
완전 익기 직전까지 볶았어요
먹다보니 토마토에서 물나와서 흥건…
느타리 어딘지 씁쓸하고
양념안한 가지 진짜 맛없네요ㅠㅠ
그나마 팽이랑 토마토가 낫네요.
당근은 생으로 씹어먹었는데 이게 젤 맛있어요 ㅎㅎㅎ
속이 안좋아서 현미누룽지 끓여 김치랑 먹고 나니까
좀 낫네요 ㅋㅋㅋ 배터질거같음요
가지랑 느타리는 넣지 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