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병원 가서 암검사 해보라고 하네요.
3달쯤 됐는데. 병원가기도 싫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몰라서. 안갔거든요.
생전 생기지도 않던 건선이 엄청나게 크게 생기고
몸 통. 등. 팔. 다리등이 다 가렵고, 긁었는데
무슨 흉터처럼 다 남았어요.
이런 증상이 암 증상이라고 저도 본 거 같아요.
눈 밑도 시커매졌구요.
왠 미친인간 때문에 고소한 게 있는데, 형사재판이
3년이 지나도록 해결이 안나고 있습니다.
저는 재판 진행 중이라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구요.
화장안한 얼굴은. 말기 암병동 환자고, 이제 수명이
한 달 남았다고 해도 믿을 정도에요.
다시 동네병원에서 의사 소견서를 떼 가야 할까요?
아산병원 삼성병원 이런 곳으로 가야 할까요?
첫 소견서는 1월 말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