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네들끼리 멋좀 부려봤다 어쨌다 하면서
나름 특별한곳 온다고 신경써서 오는게 귀엽기도 하고 착하게도 보이고 그러네요
우리는 걍 스트릿푸드 파는건데
저사람들은 저런 마음으로 오는구나 싶어서 쬐끔 미안한 마음도 들 정도네요
윤식당 발리에선 거의 웨스턴들이 비키니에 편한차림도 많고 해변서 식당으로 바로 뛰어들어오는 모습들도 좋았고
스페인도 거의 편안한 휴양지 느낌
휴양지는 사람도 개도 다들 느릿느릿해서 보는 사람들이 다 편해지네요
그 와중에 이서진은 경영에 진심인 모습도 재밋고
이젠 진짜 찐사장 느낌이라 애들이 놀러 나가면서 아무도 안끼워줘서 좀 짠해 보이기도 하네요
사실 가끔 사장님도 외롭고 젊은 애들이랑 어울리고 싶을때도 있거등요 ㅎㅎㅎ
일 외에는 얄짤없이 지들끼리만 놀아서 이서진이 좀 불쌍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