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 잘 해주고 싶은데 거절을 많이해서 뭘 못 하네요

신발 사다 주었더니 다시는 사지 말아라 건강식품
종류별로 사다드려도 싫어하고 다시 저를 줘요
돈드리면 다시 돌려주고 저는 싫어하면 안 하는
편이지만 엄마니까 뭐라도 사드리고 싶어도
다 싫어하니 이제는 화가나서 한 동안 안 갔었어요
부자 형제자매가 주는 건 다 받더라고요
제가 해주는 건 짐스러운 것 같아보여서 이제는
빈손으로 가는데 가면서도 티는 안 내지만
짜증나기도 하고 맘이 편치는 않아요 내가
뭐 해주는 거 짐스럽다면 안 해야겠지라는
마음이고요 거절 한다고 제가 부자되는 것도
아닌데 작은 거든 큰 거든 기쁘게 받아주면 좋겠지만
싫다면 어쩔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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