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가면 안된다고 하지만
여자들이 더더욱 문과 가면 안됩니다.
왜그러냐.. 요새 20대 중후반에 애매한 문과 학벌 (대충 인서울 중위권부터) 태반은
애초에 대기업은 생각이 없고, 중견기업이라도 원서 한 번 써보려면 문과는 무슨 30대에 경력 잔뜩 쌓은 중고신입들만 받죠..
중소기업 가기 싫어서 공기업 공무원 시험 좀 깔짝대다가 포기합니다.
그럼 어떻게 되냐?
남자는 그 나이 되면 눈 낮춰서 돈이라도 많이 주는 현장일 하면 되는데
여자 20대 후반 쌩신입은 취업판에서 악성 종양같은 존재입니다.
진짜 아무 쓰잘데기 없어요.
그렇다고 진짜 쌩 중소기업 가긴 싫거든요. 그럼 그냥 시간만 날라가죠.
해결책이라고는
공무원 시험 무한대로 준비하기 아니면 남편 만나서 인생 역전하기
이런 경우를 너무 많이 마주칩니다.
여자들 대충 성적맞춰서 문과 가지 마시고 공대를 가든 간호보건을 가든 하세요.
명문대 말고는 문과 가는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