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9천만 원 주겠다" 각서 쓰고 잠적. 권경애 변호사

"9천만 원 주겠다" 각서 쓰고 잠적...변협, 오는 10일 징계 절차 착수

[앵커]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손해배상 소송을 맡고도 재판에 안 나가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가 잠적하기 전 유족에게 돈으로 보상하겠다는 각서를 일방적으로 던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10일 권 변호사 징계 절차를 개시할 방침입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자신이 맡은 학교폭력 배상 재판에 안 나가 소송을 지게 하고, 피해자 유족에겐 넉 달이 지나서야 알려 상고할 기회마저 놓치게 한 권경애 변호사.

거세지는 논란에도, 휴대전화를 꺼둔 채 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몸담고 있던 법무법인도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v.daum.net/v/20230407182827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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