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조차 우리 아들 아기일 때
백만불짜리 엄마 이마 닮아라~ 할 정도예요.
미용실에서 원장이 머리 감겨주는 곳에서는
이마에 뭐 맞았냐고 어쩜 이리 이쁘냐고 그래요.
근데 이마 양 옆쪽에 숱이 없어서
가르마를 옆으로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평생 앞머리를 내리거나 가운데 가르마예요
문득 더 나이들기 전에 옆 가르마, 올백 머리를 해보고
싶은 거예요.
숱없는 그곳에 문신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요즘 눈썹도 진짜 털처럼 보이게 하던데..
해보신 분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