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항상 나에게 먼저 연락
초등은 같은 학교 중고등은 다른학교 나왔고 아이들은 서로 만날일이 없어 안친함
A는 수시로 연락해 본인아이 뭘 못했다 내신이 안나온다
헉원정보 알려달라 무단 지각 1번 있는데 괜찮냐
대학이나 갈수 있을지 걱정이다
내신 무슨과목 4등급 떴는데 인서울 포기 맞냐고
한탄. .코로나 걸려 수행을 못보고 시험점수 엉망 진창이다 어쩌냐 ㅇㅇ이는 모범생이니 잘하고 있지? 라며 울아이 칭찬 엄청함 울아이 초등때 보고 못봤고 중고등 성적도 모르면서 계속 ㅇㅇ는 잘할수 밖에 없는 아이라며 아이 성적 관련 일체 언급도 안했는데도 치켜세움 아니라고 열심히는 하는데 점수 안나온다고 걱정이다 이렇게만 이야기하고 가급적 통화 오래 안하고 듣기만 하다 끊음
경기권 어떤대학 언급하며 거기도 점수 높다 어쩐다
그래서 a네 아이 공부 별로인줄 알았음
고3 수능이후 연락이 뚝 끊기길래 예민한 시기라 그렇구나 했음. 입시 끝나고 우연히 동네 학원블로그에 입시결과에 뜬 a보게됨 스카이 바로밑 학교 공대 감
울아이는 인서울 중하위권 공대감
뭔가 좀 기분이 ㅠㅠ
입시 다 끝나고 1월에 연락이 왔는데 a대학 알고 있었으나 아는체 안함 울아이 대학 엄청 잘갔을것 같다며 자꾸 캐묻길래
이야기 끝까지 안하고 a아이 학교도 안묻고 서둘러 끊음
일주일쯤 지나 차단해야 겠다 생각들어 차담하려니 그쪽에서 이미 차단시킴 뭐지 싶어요 ;;
B학부모는 계속 만나자 노래를 해서 카페에서 몇전 아이 고등때 얼굴보고 그전에는 카톡으로 주구장창 연락옴
울아이 대학 어디갔는지 인스타 검색해서 알게 됐다고. .
아이가 합격후 학교인스타 연결해 놨는게 팔로우보고 알았다며 아이가 들어간 학교 학과 은근히 깍아내림
사회에서 인정해 주는 학교라인은 딱 서성한까지고 그아래는 학교 다 거기서 거기고 공대 나와도 힘들다 어쩐다
B아이는 정시파였는데 발표전이라 합불 여부는 몰랐지만
원서 넣은 학교들은 경기권 어문계열들과 신학대
결국 실패하고 재수했는데 성적 많이 올랐다고 자랑 연락
암말 안하고 그냥 바쁘다 핑계대고 안만났고 메세지 단답으로만 답했음
올해 재수 결과도 건너 들으니 실패
삼수할지 군대 갈지 고민이라는 소리 들었는데
재수 실패 한거 내가 모르는줄 알곤 학교 입학 거짓말
여전히 기분 나쁘게 울아이 학교 깍아내림
결국 차단함
둘다 정말 다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인데
전 왜 a가 훨씬 얄밉고 더 싫을까요?
은연중에 a아이 학교 잘가 질투하나봐요
아이 대학가니 초등때부터 이여왔던 학부모 모임 싹 없어지내요 댜학입학전 고등때 코로나시기 겪으며 거의 관계청산 했어요 그런게 저둘은 제가 만만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