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403210600220
'대통령실 사진, 영부인이 더 부각' 지적 나오는 이유
3월 홈페이지 '사진뉴스' 윤대통령은 1건당 평균 7장, 김 여사는 16장 사용
단순히 뉴스 건수 외에 게시물당 사용된 사진 개수도 분석해봤다. 사진뉴스 1건당 첨부된 사진 개수를 비교하면, 윤 대통령은 38건 뉴스에 총 267장의 사진이 첨부됐다. 뉴스 1건당 평균 7장(7.02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김건희씨의 경우 13건의 뉴스에 총 207장이 첨부됐다. 사진뉴스 1건당 평균 16장(15.92장)의 사진이 배치된 셈이다.
특이한 점은 대통령 부부의 활동을 홍보하기 위한 사진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독사진이 없는 경우가 2건 있다는 점이다. 물론 김씨의 독사진이 없는 사진뉴스도 3건 있었다.
윤 대통령의 독사진이 없는 사진뉴스는 대통령실이 3월 24일 공개한 '천안함 용사 묘역 헌화 및 참배'와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묘역 헌화 및 참배' 사진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