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반에 왕따 학생 있을 경우 교사 역할

오늘 화제가 된 학폭사건 내용을 보니
아이 담임교사에게도 소송을 걸었던데
교사 잘못은..

수학여행을 며칠 앞두고 버스에서 함께 앉을 친구가 없을까봐 걱정한 아이가 담임교사에게,
버스 자리를 번호순서대로 앉게 해달라고 요청.

그런데 수학여행 당일 아침에 교사가 학교 업무를 하는 사이 일찍 등교한 학생들이 앉고싶은 자리에 이미 앉아버렸고, 학생들이 앉고싶은 친구와 함께 앉겠다고 요청해서 그렇게 됨.

아이는 버스에서 혼자 앉았고, 교사는 버스 안에서 아이에게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함.

이 내용이고 법원 판단은 교사가 손해배상 책임은 없다고 판결.

읽으면서.. 저런 경우 교사는 어찌하는게 최선일까요?
마음고생하는 한 제자를 위해 버스 자리를 번호순서대로 앉혀야 했을까요, 아니면 나머지 다른 제자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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