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 靑사진사 "김 여사 개인사진 위주, 도대체 연예인도 아니고.."

https://v.daum.net/v/20230406110144692

장씨는 “(저런 사진들은) 선물용으로 드리는 용이지 저건 올리는 용이 아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사진이 아니지 않나. 저걸 올렸다는 건 에디터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제정신이 아닌 것”이라고 수위 높은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장씨는 “에디터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그 사람은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다. 도대체 이 사람이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 건지 한 사람을 위해서 SNS 홍보하기 위해서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도 말했다.

장씨는 3월 한달 동안 대통령실에서 공개된 사진을 분석한 결과도 언급했다. 그는 “장수로 따지면 대통령은 37%, 그 다음에 김건희 여사는 28.9%, 부부가 나온 건 33.7% 결국은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실 전체 같이 나왔던 거는 과반수가 넘는다”며 “60%가 넘는다 그러면 이건 대통령실이 아니라 김건희실이 돼버렸다”고 일갈했다.

장씨는 최근 “기자들한테 연락이 와서 저한테 제일 먼저 물어봤던 게 뭐냐 하면, VIP2라고 이야기를 한다”며 “‘혹시 예전에도 VIP2가 있었냐’, ‘여사님을 VIP2라고 하는데 혹시 대통령님 영부인을 VIP2라고 이야기하시냐’ (고 묻는다)”는 내용도 폭로했다. 현재 대통령실 내부에서 김 여사를 ‘VIP2’로 지칭하는데 전임자인 자신에게 사진 기자들이 그런 관례가 있었느냐고 묻는다는 것이다.
장씨는 VIP는 대통령 뿐이라며 “이걸 아무도 지적하는 사람이 없더라. 왜 이걸 지적 아무도 안 하지, 문제 심각한 거다. 부속실이라는 개념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씨는 김 여사가 VIP2로 불린다는 이야기를 이미 작년에 들었다고 주장하며 “벌써 1년 됐지 않느냐. 퇴직자들이 많이 있으니까 물어보면 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된다”는 말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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