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일 새벽 최종 개표 결과를 보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강성희 후보가 1만7382표(39.07%)를 득표해, 무소속 임정엽 후보(1만4288표, 32.11%)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진보당 후보가 국회에 진출한 건, 2014년 12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통합진보당이 해산한 뒤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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