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굿모닝FM 인가 ? 장성규나오는거 있잖아요.
거기 김미경이라는 여자 -마흔수업 저자래요 가 나와서 상담해주는 건데
어느 산모가 '출산하러 가는데 걱정된다, 잘할수 있을까요 ?' 뭐 이러고 상담글을 올렸어요.
그랬더니 김미경이라는 여자가 그러는거에요
동그라미가 두개가 있다가 동그라미 한개가 더 추가되는 것이라고 생각해라.
동그라미 두개는 선이지만 (? 이 대목도 이상) 한개가 더 추가되면 삼각형의 모양이 되면서 면이 된다.
관계가 변하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아이가 남편과의 사이에 끼어드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관계가 변화하는 것이다- 차원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걸 인정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긴다.
그게 바로 산후 우울증이다.
아기가 있는데 본인은 출산 전처럼 살고싶고, 나가고 싶고, 외출하고 싶고
이러면 산후우울증이 생긴다.
그러면 안된다.
아니 뭐 이런 여자가 다 있어요 ?
산후 우울증은 호르몬 변동으로 인한거라는거를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않아요 ?
아니 무슨 산후 우울증이 산전처럼 살지못해서 우울한거에요 ?
별 미친 ..이런사람이 무슨 상담을 한다고
우울증 있는 사람들한테 니가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돌던지는 인간들과 다를바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