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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시부 보니 현미 처럼 돌아가시는것도 복인듯
작성자: ...
작성일: 2023. 04. 05 23:18
맑은 정신으로 큰 지병없이 자식손 안빌리고 살다 가는것도 복같아요. 92인 시부 10년 전부터 대소변 못가리고
어느 우주에 정신을 두고 오신건지 멍하니 자식도 못알아보고
자식들 분란나게 하는거 보니 저도 현미 처럼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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