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백합니다

82 익명성을 빌어 고백해봅니다
저 요즘 박형식 한테 빠져서
뒤늦은 덕질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주변에 아무도 몰라요
철저한 일코모드
근데 혼자만 좋아하기에 너무 좋고
벅차서 82에만 고백해봐요 ㅋㅋ
우연히 어느날
잠못드는밤에 유툽서
청춘월담 쇼츠보고
빠져서
박형식 지난 드라마 다 찾아봣어요
와 진짜
잘생기긴 왜이리잘생기고
연기도 너무잘하고
특히 저는 그 발성이 너무 좋아요
이번에 알앗는데 아이돌 출신이더라구요
암튼 혼자서 매일 유툽 뒤지고
필모 깨고
무료한 일상에 박형식 때문에
요즘 세상 행복해요 ㅎㅎ
혹시 박형식 좋아하시는
82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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