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카페에있는데 내우산을 당당히 가져가는거보고 웃기네요

혹시몰라

우산꽃이 바로옆 테이블에 앉았어요

그전에도 비싼우산 잊어버린 경험이 있어

제꺼는 누가봐도 크고 특이해요

아니나 다를까

50대 아줌마둘이 나가는데

그중한명이 당연한듯

제껄 가지고나가는거에요

저 눈동그래지고

바로 따라나가 저기요

왜 내우산 가지고 가냐고하니

제꺼아니에요?

ㅎ 아니거든요

다른아줌마 동료보고

내우산 어딨냐고

아웅

별거아니지만

우산도둑이

짜증나

휴우~

역시 가까운데 앉길 잘했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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