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과 며느리는 다 미국에서 살고
현미씨는 한국에서 혼자 사셨나봐요
혼자 있다가 쓰러지니
119나 병원에 연락해줄 사람도 없고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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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세상 마감해"…故 현미의 마지막이 비통한 이유 [종합]
https://v.daum.net/v/20230405065029783
특히 고 현미의 사망과 관련해 "어제까지 외식도 하시고 돌아오셨는데, 넘어지셔서 그렇게 됐다"고 전하며, "제가 생각하기엔 작년에 베란다에서 꽃화분을 만들다가 넘어지셔서 발목이 부러졌다. 이제 다 나으셔서 무대에 세워드리고 사무실에 오셔서 발목을 보여주시기도 했다. 걸으실 수는 있지만 붓기가 있는데 그래도 '안 아프다'고 하셨다. 근데 우리도 한 번 다친 부분이 약해지기도 하니까, 아마 그게 원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싱크대 앞에서 넘어졌다는데 누군가 빨리 도와줬으면 이런 일이 없지 않나 생각한다"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