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신문기사 보니까
생전 단 한차례 언론 인터뷰, 그것도 이봉조 사후에
자식들이 억지로 모시고 와서.
외아들 이영대 변호사 서울법대 수석졸업 재학중 사시 차석 합격.
그런데 아들한테 공부하지 말고 나가서 놀으라고
친구들이 더 중요하다고
아들이 밖에서 놀다오면 친구들 발까지 대야에 물떠서 깨끗하게 씻어줬다고
자식 넷 키우면서 항상 집에 있었고
불평불만 없이 애들한테 아빠 욕 안하고
오히려 아빠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나는 없다 ㅡ 평생 이런 마음으로 자식 위해 헌신하고.
상간녀가 방송에서 아들 둘 데리고 돼지아빠 어쩌고 저쩌고 개소리 지껄여도
상간녀한테 아들 못낳았다고 모욕을 당해도
이봉조 부고에는 돼지아들 둘 이름은 넣어주고
근데 호적에는 안올려서 저작권이며 유산은 오로지 진짜 자식들만 가지게.
인터뷰에서도 우리 가족만으로도 충분하니 다른 사람 얘기는 하지 말라고.
진짜 현명하고 영리하고 강단있으셨네요.
옛날 사진을 봐도 패션 센스 있으시고
기품이 보여요.
자식들도 전부 미남미녀에 공부도 잘하고
사위들도 서울대 의사에 교수에.
본부인과 상간녀의 품격의 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