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모임 후 바로 코로나 확진 받고 지인 2명이 2,3일 후 확진되서 저한테서 옮은 것 같아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다 첨 걸렸는데 일단 제가 옮긴것 같아 미안하더라구요. 요즘은 다들 민폐 분위기까진 아닌 것 같은데 지인 한명이 격리기간과 여행 일정이 겹쳐 여행을 못간 걸 오늘 알았는데 맘이 참 불편했어요ㅜ 금전적 손해도 있었던 것 같고...
그래서 미안한 맘에 상품권이라도 보내주고 싶은데 다른 지인은 고의로 그런것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까지 안해도 된다고 해서 어떡할 지 고민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