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꼭 다같이 짠듯이 그런사람들은 한마디까지 덧붙여요.
자긴 항상 사람들한테 잘해주는데 세상에 너무 못되고 이상한 사람이 많다. 상처만 받는다. 99.9프로 그사람이 이상한거더라고요..
또 서로 알아갈때쯤 그런 말할 상황아닌데 쌩뚱맞게 사람특성에 대해 싫다고 얘기하는 사람들 있어요.
~~한 사람들 많은데 자기는 그런 부류 싫어한다는 식으로..
뒷담하는거 싫어한다, 예민한 사람 싫어한다 등..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그런 사람이던..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있나요?
유치원 입학동기 엄마 얼굴 익히고 처음 커피한잔 하는데 갑자기 자긴 뒷말많은 엄마들 질렸다고 질색이라고 그러길래.. 아 설마 또.. 했어요.
지금 한달도 안됐는데 벌써 원 선생님부터 인사만 하는 엄마들에 대해
누구엄마니까 얘기한다면서 몇명을 걱정하는척 씹어대는지 몰라요..
나이드니 경험에 근거한 편견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