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담당자 만나 밥먹고 수고했다고 다음일도
부탁한다고 구두계약처럼 안내도 받고 왔는데
그 이후로 감감무소식인거에요.
담당자가 오랜 지인인데 일 얘기안하고 다른 일때문에 연락했는데도 피하는것 같고 차라리 일이 깨졌다고 확실히 말을 해주던지 그 일 안해도 사는데 지장 없거든요. 그냥 그일은 안하게 됐다면 오케이하고 아무렇지않게 넘어갈텐데
지난번에도 흐지부지 된 적 있어서 그때처럼 되는건가 싶은데
일반적인 연락도 피하는게 보여서 기분 나쁘네요.
본인이 필요할땐 또 엄청 연락하던데…
이 업계가 이런건지 담당자 성격이 저랑 안맞는건지 일엎어지면 잠수타는게 룰인가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