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몰고 가다 사고로 식물인간 처럼 됐어요
시가가 엄청 잘살았고
시아버지가 집도 사주고 아들 저렇게 되니
생활비도 월 250주고 며느리 먹고 살라고 카페도 차려줬어요
그리고 이혼도 시키고요. 아들은 요양병원에
있고 자기들이 돌보겠다 하고요. 사실 지인도 남편이랑 싸워서
그때 사니 못사니 할때였는데 사고가 난거죠
시아버지가 며느리는 젊으니 재혼 해야지 하면서
재혼때까진 생활비 주겠다 했고요
그러다 애들 중학교 가고 시가랑도 계속 연락하다
주변 소개로 남자를 만나 불같이 사랑에 빠져
재혼 했어요. 지인이 재혼하고도 전 시가에 애들 생활비
250받을려고 재혼했다 말을 안했어요.
시부가 재력가고 며느리 사는 동네 집이 여러개 있어
팔려고 갔다가 며느리 집이 매물로 나온걸 보셨어요
부동산에서 그집 재혼해서 집 매물로 내놨다는 소리 듣고
그렇게 울면서 가셨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