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안되어 여기저기 옷 물려다 입히는데
딸아이 보라색 폴로 울 가디건을
그냥 세탁기에 돌리고 건조기에 돌리고..
외부적으로는 맞벌이지만
저 혼자 벌어 사는것과 비슷한 집이예요.
아둥바둥거리며 참고 살다가도
저렇게 사람 돌아버리게 하는 행동들,
교양없는 행동들,
지능이 떨어지는 행동들 할때마다 제가 그냥 죽고싶네요.
제가 업보가 많아서 이러고 사는거겠죠.
작성자: 복장
작성일: 2023. 04. 03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