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제가 턱관절 너무 안좋다대요 (디스크가 닳았고 어쩌고.이러면 관절염 올수 있다고...)
그리고 입을 크게 벌려보라하고 턱을 앞으로 빼(?) 보고 이리저리 눌러 보고 아프냐고 물어보고...
근데 이걸 하고난후 귀밑쪽 턱라인이 아프더라고요 평소엔 턱을 건드리지 않는데 갑자기 건드려서 그런가
그러고 ct찍고 나서 물리치료를 받고 가래서
전극으로 찌릿찌릿 자극하는거 15분정도 하고
다음코스로 또 다른 기구로 몇분하고 했어요
근데 집에 오는길에 이상하게 공황장애 올것같고
이상하게 온몸이 너무 힘들었어요
집에와서 전기장판 켜놓고 누웠는데(온몸이 아파서 자지도 못하고
누워만..) 지금 일어났는데 두드려맞은 듯이 아파요
어깨 목 팔 다리 공황장애 올 것 같은 기분...머리도 멍하니 아프고
귀도 멍...
왜이럴까요? 혹시 의사가 턱관절을 지나가는 중요한 신경을 건드린걸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 아님 전기자극이 문제였나..
넘 무섭고 고민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