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딩크로 살다가 한쪽이 돌아가셨는데

시부모님 작년에 돌아가셨고
두사람 결혼때 시어머니가 엄청 반대했어요
며느리감이 전문직 자기 아들보다 모자라고
집안도 가난 하다고 반대 했다 결혼 시켰는데
아이가 안생겼어요. 비자발적 딩크로 살다
작년에 시부모님 돌아가시고 재산도 많이 받았어요.
올초에 남편분도 갑자기 사망 했는대
남편쪽 형제가 너무 분통해 하더라고요
부모가 맘에 안들어한 며느리 재산 다 받아
처가쪽 형제들만 좋아졌다고 속상해 하던대
저는 그마음 이해되는데
제가 나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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